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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짝 남자2호. 눈물로 보내는 여자2호

씨름하다 부상을 입어짝 애정촌을 떠나는 남자2호. 결국 눈물을 흘리는 여자2호. 이전에 정우성을 빼 닮았지만 대화가 안 통하는남자 6호에게 실망하고 한창 잘 대화가 통했던남자 2호 였던터라. 그 아쉬움이 큰 것 같네요. 둘이 잘 어울리는듯. 뭐 병문안도 가고 앞으로 서로 더 알아가면 되죠~ 애정촌이 끝인가요 뭐~

대화가 중요해

남자와 여자 서로 신체적 차이가 전혀다르듯이 생각의 차이도 크죠. 오죽하면 다른별에서 왔다고 할까요. 그만큼 서로간의 인식차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결혼생활이나 연애할 때 참 중요한데 그걸 다들 모르죠. 저도 그렇습니다. 애정촌 보면서 저렇게 서로 말이 통하고 대화가 되는 사람들을 만나기는 참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면 정우성, 장동건 못지않게 훌륭한 일등 신랑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