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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출시와 가격인하 소식에 가슴이 철렁~

애플이 신제품 출시에 앞서서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사를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연말을 맞아서 아이폰5s 구입한 분들 많을텐데 내가 새로산 스마트폰이 구형이 되버렸다는 상실감과 조금 있으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허탈감은 거의 멘붕을 초래하죠. 하지만 조금만 읽어보면 내년 5월 정도의 예상 기사입니다. 걔다가 중국의 it매체 이야기라니... 이런 기사들은 좀 눈에 안보였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ㅜㅜ

아.,, 신제품 나오는건 좋은데 말이지

애플의 아이폰이 1년에 1번 나오던 시절은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이야기가 되버렸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의 경쟁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기분상 1년에 2개 나오는 느낌입니다. 사실 돈이 넉넉한 얼리 분들 아니라면 신제품 나오자 마자 사는분들은 많이 없을겁니다(??) 저만 그런가요? 다들 신상을 제빨리 구매하시나요? 제 경우는 적어도 3,4달은 지켜봤다가 어느정도 가격도 떨어지고 검증이 되면 구매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구매를 할 시기가 오면 꼭~~~ 나오는게 신제품 출시 소식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신제품이 나온다. 가격도 더 떨어진다. 뭐 이런 기사들~ 그럼 또 출시 기다리고 살것인지 약간 고민하다 지금 구입하게됩니다. 조금 있으면 구형폰(?)이 될 것이란 쓰린 마음을 안고 말이죠. 자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잘 못된걸까?

최신폰을 버려라

남들에게 뽐내고 싶은 최신폰을 갖고 싶다는 마음부터 버려야 이런 고민들이 없어질것이라 생각해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최신폰들의 홍수속에서 단 몇 달 최신폰 자랑하고자 수십만원을 들여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건 참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라고... 입 바른 말은 적어보지만 것참 견물생심이라고 누가 옆에서 최신폰 들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휴대폰 가게 가서 사고싶은 건 어쩔수 없습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