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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영어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영어책이라고 생각하면 수동태가 어쩌고 미래완료진행이 어쩌고 형용사절이 어쩌고 주저리 주저리 나와서 머릿속을 카오스 상태로 만들어 놔야 할것 같은데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영어책이라 생각한다. 일단 가장 좋은 점은 삽화와 사진이미지가 가득 들어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는 거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읽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말이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미술교사,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역임해서 그런지 저자인 한호림 특유의 삽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 시간이 생겨서 간만에 꺼내서 다시 읽으니 읽는 재미가 역시나 있다. 그런데.. 문득 읽다보니 캐나다 토론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