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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중독남편 '안녕하세요' 어찌해야 하나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나온 소셜커머스에 중독되어 빠진 남편 분. 참 어찌해야하나요? 소셜커머스에 빠진 남편에 대한 하소연을 하는데... 헛... 월급이 150만원인데 3년에 1500만원 썼다네요. 1년이면 500만원 한달이면 40만원 정도 되는데 거의 월급의 3분의 1을 소셜커머스에 쓴다는 얘기네요...

이 남편 분 같은시기에는 소셜커머스로 할인해서 사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데 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단지 자신의 구매 충동이나 희열을 위해서 수입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건 가장으로서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겠죠.

사실 이런 프로그램에 가정사를 드러내놓는다는게 참 쉽지많은 결정이었을텐데 부인의 마음을 헤아려서 부디 자기 개발에 좀더 투자하는 가장으로 거듭나는건 어떠실런지 생각해봅니다.

소셜커머스에 빠진 남편분 때문에 부인분이 얼마나 속이 얼마나 상하실지 좀 헤아리시길...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