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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와 셋탑박스의 관계

예전 스마트tv와 셋톱박스 기사 소식에 대한 생각입니다.

verizon 셋톱박스 소식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오늘자 전자신문에 "삼성 스마트 TV, 미 최대 방통사업자 버라이즌과 콘텐츠 협력"이란 제목의 기사가 떳네요. 예전엔 케이블 방송 시청하려면케이블회사에 전화해서 케이블 선을 끌어와서 셋탑박스를 설치하고 티비에 연결해야 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옛말이 되었네요.


이젠 케이블 방송이라 부르기 어색한 시대

케이블선은 인터넷선으로 대체되었고 셋탑박스의 기능은 스마트 TV에 내장된 프로세서가 커버하고도 남으니 말이죠. 이젠 케이블 방송이라 부르는것도 좀 어색한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TV는 어떻게 변해갈까?

케이블 방송 컨텐츠가 스마트 TV와 융합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앞으로 TV는 어떻게 변해갈까? 하고 생각해봅니다.예전에야 단순히 방송을 전달하는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이젠 다양한 기기들의 연결이 가능하고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죠. 또한 사용자가 직접 TV앱을 설치하고 특정 목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구요. 가령 게임이나 헬스, 교육 등등 말이죠. 제 생각에는 이렇게 점점점점 몸집을 불려나가다가 결국에는 TV가 집 전체를 집어 삼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상상

이건 상상인데 말이죠. 집에 흔히 있는 붙박이 장처럼 집안 벽에 표준 규격의 포트와 TV 설치 자리가 있어서 해당 위치에 TV를 설치하면 집안 홈오토메이션, 전화, 인터넷, 전열, 난반 등등 모든걸 네트웍으로 컨트롤 하지 않을까 싶어요.


케이블 관련 기사 보구서 상상의 나래를 한번 펼쳐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