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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늘 미국에서 새 모델인 '갤럭시 S4'를 공개했습니다. 발표 전에도 많은 기사들이 나왔던 터라 개인적으로 그리 눈길을 끄는 행사는 아니었습니다만 궁금하긴 하더군요. 달라진 점으로는 화면이 약간 커지고 두께가 더 얇아진 점입니다. 물론 예상하던 대로 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옥타코어 AP로 더 빨라졌습니다. 이것도 예상대로 입니다.

하드웨어 스펙 업그레이드만으로 칭찬하기 쑥스러웠는지 그 외에 자잘한 기능들을 더 광고기사로 내놓고 있군요.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갤럭시S4가 그리 매리트가 없어 보이는건 얼마전까지 팔던 13만원에 갤럭시 S3와 외관상 차이도 없어 보이고 갤럭시S3의 기능도 제대로 다 활용 못하는 저 같은 라이트 유저가 많아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S4는 다음번 통신사 영업정지 기간에 노려 봐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