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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털1위를 꼽으라고 물으면 당연히 네이버라고 얘기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 1위의 기준은 물론 무진장 많은 가입자 수 이겠고 말이지. 블로거를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들과 검색어 유입 그 외에도 많은 장점들로 네이버를 많이들 애용(?) 한다.

그런데 내가 좀 해보니 좋은것도 물론 있지만 그 이면에 불만스러운 부분들도 많이 아주 많이 보이더라. 그건 처음에는 몰랐다가 좀 써보니 피부로 와닿는 부분인데 글쌔 개인마다 다르겠지. 어느 포털이나 이런건 다 있겠지만 네이버를 골라 얘기하는건 1위니깐 골라봤다.

그런데 그걸 알았을땐 이미 늦었더라.. 왜냐면 어느정도 블로그도 정착(?)을 한 상태이고 네이버라는 시스템에 이민을 간 상태이니 그 커다란 시스템에 어떻게 대항 하겠는가? 그냥 숨죽여 지낼 뿐이지. 요즘은 어느 한 시스템에 얽메이지 않고자 노력해 보는데 다 부질 없어 보이기도 한다.

핸드폰 살때 약정 노예 제도 욕하면서도 다시 노예로 들어가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을듯. 이 놈의 수렁에서 언제 빠져 나오긴 할 수 있을런지. 아니지 아예 적응해서 잘 정착할지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