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킨과 저품질의 상관성

몇년 동안이나 나름 애착을 가지고 고쳐왔던 스킨을 냅다 방금 버렸다.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스킨을 반응형 스킨으로 고치는 것이 어려워서... 관뒀다. 스킨 변경을 위해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게 너무 시간이 걸리겠다 싶었다. 역시 포기는 빠를수록 좋다.

막상 티스토리의 기본 반응형 스킨으로 떡!~ 하니 바꾸긴 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걸 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느냐 부터.. 기존 웹 모바일 지원했던걸 막아버렸는데 안 그래도 방문자수가 바닥을 치고 있는데 이러다 저품질에라도 걸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스물스물든다.

12시 자정에 변경했으니 이참에 기록이라도 남겨두자는 심정으로 포스팅을 해놓는다.

어제 1,600 정도 되니깐 한달정도 지켜보고 이와 비슷하게 가면 성공한거라 생각한다.

스킨 변경하는건 진짜 뭐 클릭만 하면 되더라.

반응형 스킨이 3개정도가 괜찮던데, 제일 심플해 보이는 녀석으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초이스~

모바일 설정화면에서 티스토리 모바일 웹 자동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해제 했다. 누구의 말로는 모바일과 pc 두가지 버전이 있으면 안좋다고 해서 시험삼아 바꿨다. 계속 티스토리 모바일 웹 자동연결으로 몇년동안 썼는데 이렇게 옵션을 바꾸는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사뭇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