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무서운 빕스 매니아 카드의 비밀

2017.01.17 00:40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주말에 빕스를 갔다왔다. 빕스를 대단히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그만한 대안(?)이 주변에 없어서 라고나 할까? 그래서 보통 우리집 회식(?)은 딱히 생각나서 가보고 싶은 곳이 없으면 빕스로 간다.


여러 빕스점들 중에서 꼭 빕스 예술회관점으로 가는데, 콕 찝어서 이곳인 이유는 식사 동선도 괜찮고 무엇보다 위생이 맘에든다.

어떤 곳들은 사람들이 붐빈다는 핑계인지 접시에 뭐가그리 많이도 묻혀져 있는지... 빕스라고 모든 점들이 동일한 퀄리티를 보여주진 않더라.

여긴 우리집 기준에 딱이라 근처에 빕스점이 몇군데 있는데도 여기로 온다. 걔다가 직원분들이 워낙 틈틈히 잘 챙겨주고 해서 서비스가 최고인곳.

어떤 곳들은 사람이 엄청 붐비게 받아만 놓고 서비스가 정신이 없는곳들이 있더라. 그래서 연신 "저기요~", "여기요~"를 외쳐야하니 난감하다.


어쨌든 사설이 길었는데, 이날도 초밥을 열심히 먹었다. 최근 빕스 샐러드바 메뉴에 씨푸드가 추가되어서 초밥류가 한 대여섯가지 되더라. 새우초밥, 생새우 초밥, 장어초밥, 치킨, 연어알(?) 등등.


그 전에는 연어 올려서 먹는게 주력이었다면 이젠 초밥이 메인이다. 왠만한 초밥집 보다 맛있다. 완전 꿀~ 다른 메뉴들도 괜찮은편 무난한 스파게티에 피자와 볶음밥, 베트남 쌀국수, 마라탕면 등등

​어묵에 꼬지를 꽂아 놓은것도 씹히는 맛이 괜찮음.

​걔중에는 내 취향이 아닌것들도 있는데, 츄러스는 딱딱하고 질겨서 싫고, 쵸코 케익은 달기만하고 식감이 퍽퍽해서 싫더라. 예전 티라미슈가 그리워짐... ㅜㅜ 왜 바뀌었을까? 다시 부활했음 좋겠다.


​빕스는 다 좋은데. 맛있어서 전부 살로 살로~ ㅋㅋㅋ 올해 다이어트 좀 해야하는데... 그런 생각하면서 또 계산하기 전에 디저트와 음료 먹고 있다. 이거 새로나온 디저트인데 완전 맛있음. 치즈에 크림인것 같은데 살살녹네.


결재할때 빕스카드에 붙이는 스티커를 주는데, 빕스 매니아 플러스란다 오~! 뭔가 좋은건가? 하고 있는데. 갖고 가려던 와인을 더 좋은거로 바꿔줌. 이전꺼가 9,900원짜리 였는데 몇만원 짜리로 줌. 오... 걔다가 1인 무료 혜택도!!! 이야~ 빕스 많이 더녀서 매니아 플러스 등급되니 좋네. 라고 좋아함.


매니아 플러스 혜택을 볼려고 찾아보니 자격 조건이 최소 빕스 10회 이상 방문하고 80만원 이상 써야 매니아 플러스 되는거였어. 헐.... 근데 웃긴건 우리집은 작년 그보다 훨씬 상회하였던듯. 오마......


빕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매니아 플러스 혜택도 좋지만 우리집 외식비 좀 줄여야 할듯 싶어. 매니아 등급 정도면 아빠는 만족하는데.. 월급은 안 오르는데 빕스 매니아 플러스로 등급이 오르니 아빠 등골이 휘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고 빕스 카드 다시보니 무서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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