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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대권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돌아오자마자 전철, 사회복지시설 , AI방역 등 여러곳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는것이 그것이다. 헌데... 이거 어디서 많이 봐오던 식상한 이미지 메이킹 아닌가??


전철을 타는 서민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 직접 전철표를 뽑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나?? 근데 만원권 2장을 같이 넣다보니 코미디가 돼버렸다. 아마도 지난 12월달인가 미국에서 전철 탔던 모습을 떠올릴려고 한 것일까?


이런 서민 코스프레 같은 설정은 박근혜 대통령을 떠올리게 된다. 아마도 박 대통령 이전 사진 처럼 반기문 측도 지지자들에 둘러쌓여 환호하는 모습이 되길 바라지 않았을까?


그런데 우습게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10년이란 임기중 지하철을 탄 횟수는 고작 2번이라 한다. 그나마도 그 중 하나는 지난달에 탔던것. 그것도 대권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수 있다.

서민들에게 "나도 서민이고, 여러분들 처럼 지하철도 타고 다녀요 또 서민 생활을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란 의미를 전달하고 했던것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민을 항상 생각한다는 사람이 가장 기본적인 서민물가를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또 전철 가격을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될 일이지 그걸 아는채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기만하는것 아닌가. 대한 민국 서민 어느 누가 만원지폐 2장을 거기 집어넣는가?


사뢰복지시설 가서 누워있는 분에게 죽 먹이면서 본인이 턱받이 한 모습이라니... 원... 변명이란 것도 옹색하기 그지없다. 수녀님이 그렇게 해서 그렇단다. 얼마나 봉사를 해본적도 아픈사람을 생각해본적도 없는지 느껴진다. 사회적 약자들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라고 하고 싶었나보다. 그런데 그런 아픈 분이 어떻게 드셔야 하는지도 모르나? 자기가 턱받이 하고 있는 꼴이라니.

그리고 문제가 되었을때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다른사람에게 떠 남기는 태도는 참으로 실망스럽다. 작을일 또한 그런데 큰일에서는 더 얼마나 그럴런지. 원.. 큰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잘못한 일에 대하는 자세와 아랫사람들의 보좌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게 어느 누구와 너무 닮은 꼴이라 실망스럽다.

AI방역 현장에는 마스크도 안쓰고 취재진들을 그렇게 몰고가서 체험하는 사진 찍히는게 AI 방역에 더 민폐가 아닐까?


어떻게 생생내기용 사진만 찍는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가뭄때에 논에다 직사로 물을 쏟아냈지 아마. 그 논의 이후는 안봐도 뻔한것이고.



방명록도 컨닝을 하면서 적어야 하나? 에휴...

우리집에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여러 인물의 책이 있다. 그 중에는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이란 책도 있는데, 책과 실제 인물의 행동이 이리도 괴리감이 큰지 놀랍다.

지금 무엇때문에 실망하고 이렇게 진통을 겪고 아파하는지 또 모두가 무엇을 바라는지 곰곰히 성찰해본것인지 의아스럽다. 단지 반짝 이미지 메이킹 만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면, 탄핵으로 직무 정지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다를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