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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놀고 싶은거니? 먹고 싶은거니?

파리바게뜨에서 케잌 사러 갔다가 장난감을 사버렸네요. 아이가 어찌나 사고 싶은 눈빛인지.. 덜컥 사버렸습니다. 하하하... 뭐 장난감 사는 기분이네요. 케잌 자체는 뭐 그냥 쵸코맛이고 일반 다른 케익들보다 맛은 덜하네요. 원래 쵸코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죠. 걔다가 가격은 2만9천원이나... 이거 순~ 장난감 덕에 올라간 가격이에요. ㅡ.ㅡ




장난감은 뭐 그럭저럭..

케익에 꽂아져 있는 장난감 받침을 빼면 헐크와 헐크버스터 따로 갖고 놀 수 있네요. 관절이 움직이거나 하진 않고요. 그냥 사진에서 보는 모습 그대로 고정입니다. 기왕이면 좀 움직이면 좋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