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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맘도 힘들땐 뭔가 달달한게 땡기곤 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 아닐까 싶네요 비도 오고 그냥저냥 케익하나 사갖고 나눠먹으니. 왠지 조금 가라앉았던 맘이 포근해 집니다. ^^

파리바게뜨에서 산 티라미슈인데 이름이 길어서 기억이 안나는군요. 맛은 달달하니 좋습니다. 부드럽고요. 빕스 티라미슈 보다는 진하기(?)가 약하지만 나름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