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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내음 가득한 디너 샐러드 먹고 왔어요

어제 저녁은 온 가족이 빕스에 갔어요. 딱히 무슨 날은 아니고요. 그냥~ 맛있는게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ㅋ 자주 가던 터라 별 생각없이 갔는데, 응?? 메뉴가 바뀌었더라고요. 오... 근데 이거 완전 맛있네요!~ 굿 입니다~ 메뉴가 봄에 맞춘듯 상큼하게 바뀌었어요. 일부 메뉴만 바뀐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바뀌었네요.


물론 사라져서 아쉬운 메뉴들도 몇가지 있지만 대체로 새로 추가된 메뉴들이 모두 맛있어서 대 환영입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하면서 몇몇 메뉴들 찍어보았습니다. 아래 찍은 사진들은 요즘 항상 몸에 딱 달라붙어서 갖고 다니는 소니의 AXP35로 촬영한 사진들이에요. 무려 4K 핸디캠이죠~ 어두운 실내라서 잘 나올까 걱정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썩 괜찮은 핸디캠이에요.



미니 버거, 폭립 플래터~ 뭘 먹을까~

빕스 미트존이라고 미니버거와 샌드위치 그리고 폭립 플래터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한 가득 놓여있습니다. 모닝롤에 크로아상 올리고 BBQ 포크햄에 채소 올리고 미트 소스를 듬뿍 뿌린다음 피클을 올리면 미니버거 완성~ 이것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옆에 놓인 구운 양파와 마늘, 방울토마토도 먹는 맛이 고소하고요.


아! 빕스 홈페이지 가보니 4월 10일 올레멤버십은 무려 50프로 할인하네요. 알뜰하게 식사하실분들에게 좋은 정보 아닐까 싶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언제나 맛있어~

눈에 띄는 신메뉴는 브로콜리 미트 피자랑 그린티 무스, 핫윙, 건강죽, 빈즈콥샐러드 이 정도가 제가 아는 이름들이고 그 외에 카포타나 파스타 샐러드, 깔라마리 샐러드, 레인보우 슬로우 샐러드, 스트로베리 초코 파니니 등도 있습니다. 사진이 함께 있어야 알기 쉬운데 매장 내에서는 촬영을 금해서 식탁위에 가져다 놓은 것만 찍었어요. ㅡ..ㅡ)


둘째는 감자튀김 매니아에요. 그래도 너무 욕심을 내서 갖고 와서 제가 좀 도와줬더랬죠.



첫째는 베트남 쌀국수 매니아. 



아들~ 딴 건 가져오지도 않고... ㅡ..ㅡ) 감자 튀김만 먹으면 못 써요~




새큼하고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푸딩이에요. 한 3,4컵은 먹은듯~ ^^



와인 옆에 헐크와 스파이더맨이 보이군요. ㅋ



새롭게 브로콜리 미트 피자가 나왔던데 파슬리에 고기가 넣어져 있고 토마토가 더해져서 상큼하면서 고기 씹히는 맛이 좋아요. 그래도 역시 우리집 1등 메뉴는 요 녀석 애플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떡볶이? 떡볶이 꼬치? 떡꼬치? 여튼! 쫄깃쫄깃 맛있어요~ 피치 카라멜 요거트는 황도맛~ 아이셔~ ^^



스트로베리 초코 파니니 입니다.



브로콜리 미트 피자~



AXP35 실내 영상촬영에 대한 소감

캠코더로 찍은 화질 부분은 DSLR로 찍은 것 보다는 못한 것 같습니다. 워낙 어두운 실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밝은 실외에서는 잘 찍히던데 말이죠. 여튼 오토로 해놓고 찍었는데 노이즈나 감도가 좀 낮아서 거슬려 보이네요. 대신 캠코더의 화질은 역시나 4K 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