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들의 홍수에서 살아 남는 법

2015.03.11 09:38

정보의 독점 혹은 쓰레기 시대

예전에는 신문이나 방송과 같은 일부 매체가 정보를 독점해서 잘못되거나 의도된 정보들을 퍼 날랐다면, 요 근래에 와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수 많은 정보들이 전달된다. 그런 탓에 전달되는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서 정작 꼭 전달되어야 할 정보들이 내게 전달되지 않고 사라지고 있다. 정보의 독점도 상황이 바뀌었을 뿐이지 여전하다. 네이버 같은 거대 포털이 정보를 독점하고 유통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정보의 쓰레기 시대'라고 보는 내 시각은 너무 비판적인 것 일까?




책이 힘이다

어느 지인과의 이야기 중 이런 말이 나왔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 건질 수 있는 것들 중 정보는 있을지 몰라도 '지식'은 없다고. 깊이 있고 바른 성찰을 곱씹씹고 또 곱씹어서 내놓는 경우를 찾기가 어렵다는 뜻이리라. 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다. 나도 그렇거니와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듯 쏟아내놓는 일회성 글들이 너무 많다. 이러한 가치(?) 없는 작업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은 내 인생에 유익한 것인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물론 블로그 글이 가치 없다고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나도 블로거다. 하고자 하는 말은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터넷 글과는 반대로 종이에 인쇄된 책은 다르다. 책은 나오기까지 많은 생각과 생각들이 부딪치고 조율의 과정을 거친다. 또 그 나름의 목적이 있다. '책은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는 뜻이다. 


나도 블로그에 글을 적지만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블로그 글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을 잘 구분해서 자신의 정보 획득의 한 방법으로 삼삼아야 할 것이다. 인터넷이 최고야. 책이 최고야. 이런 것은 의미가 없다.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책으로 목표를 향해 지식을 쌓아가면서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인터넷 정보를 통해 효율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 차를 타고 오면서 문득 든 생각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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