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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크림빵 아빠 사연에 뺑소니범 잡히는건 시간문제

크림빵 아빠라고 안타까운 사연 아시나요? 넉넉지 않은 형편이라서, 임신한 아내가 좋아하는 케익 대신 크림빵을 미안해 하며 사갖고 귀가하던 아빠.. 하지만 안타깝게 뺑소니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연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아빠로서 참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직 태어날 아이 얼굴도 못 보고 저리 허망하게 가다니 얼마나 남은 유족분들의 상심이 크실지... 아빠는 또 어떻게 눈을 감았을지... 


 세상이 참.. 열심히 사시는 분들에게 너무 불공평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부인은 임신 7개월이라 하는데 충격이 얼마나 크셨을까요.. 


 

당시 주차 차량이나 cctv에 뚜렷한 단서가 없어 뺑소니범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내고 어느 네티즌은 포토샵 필터로 번호판을 특정하는 등 뺑소니차가 BMW 5로 범위가 좁혀지고 있다고 하니 곧 잡히겠죠... 꼭 잡혀야죠.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응당 죗값을 받아야죠.



마지막이 된 크림빵

충북 흥덕경찰서에서 신고 보상금 500만원을 내걸었습니다. 

크림빵 아빠의 유족도 별도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었습니다.

아빠가 저리 허망하게 떠났는데...

얼마나 얼마나 뺑소니범을 잡고 싶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목격하신 분들은 꼭 제보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