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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씨 불과 얼마전에 미성년자 팬과 유흥가 클럽 사진이 나오던데

임금채불과 각종 루머, 170억 파산의 주인공 심형래씨가 '디워2'로 돌아왔다. 사실 그러던지 말던지 별로 관심을 두고 싶지 않은데 자꾸 눈에 띈다. 궁금한건 개인 파산 상태인데도 이런 투자를 받아내고 제작비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보다. 사실이라면 능력자네.. 하지만 신뢰가 가지는 않는다. 그간 보아왔던 임금채불과 카지노 출입설, 제작비 부풀리기 논란등으로 이미 그에 대한 신뢰는 없다. 그 전까지는 참 사람 좋게보고 내 어릴적 우뢰매의 영웅이라 믿었는데 그 배신감이란 참.. 슬프다.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이 컸다.




이젠 디워2 든 뭐든지 심형래 감독의 영화는 안 볼란다. 최근 근황 기사에는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성 팬들과 희희낙락 사진찍은 기사도 떴던데, 아무리 지인의 개업식이고 팬의 요청으로 찍은거라지만 전혀 임금채불과 170억 파산한 사람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참 해맑다. 좀 자중하고 자숙해야 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