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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수치심의 부메랑

디스패치에 올라온 기사 ( 링크 : http://www.dispatch.co.kr/r.dp?idx=117546 )를 읽다보니 좀 허탈하다. 여자와 남자가 있고 여자가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해서 항상 여자가 피해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까? 물론 지금까지 많은 경우에 남성이 잘못한 경우가 많았음은 사실이지만..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여자라고 항상 가련한 비련의 여주인공이란 법은 없다.


디스패치에 클라라 문자 내용 올라왔더라..

지난번 이병헌 문자 기사도 그렇고 디스패치는 문자 단독 공개로 신이났다. 대중들은 타인의 무슨 사생활을 엿보는듯 해서일까? 신기한 현상이다. 그나저나 클라라는 '속옷 화보'도 문자로 보내고 하면서 왜 '성적 수치심'이란 걸 느꼈다고 했을까? 반면 클라라 공개 문자내용은 상대방의 강압적 문자내용이 무섭게 느껴진다.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폴라리스 회장과 이병헌의 문자가 엄청 비교된다는 어느 트윗에 빵 터짐!! ㅋ 약간이나마 마음속 저울추가 기우는 느낌이 드는건 나만 그런가? 어쨌든 이번 이슈로 둘 다 얻을 건 없어보이고 대중으로부터 잃을 것만 보이니 뭐하는 건지..




거짓말하기 힘든 세상

요즘 같이 고도로 디지털화된 사회에서는 거짓말 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거리에는 각종 감시 카메라가 넘쳐나고 SNS에는 매 순간 자신의 말과 행동이 남는다. 결국 거짓말을 하면 자신에게 디지털 부메랑이 화살로 되어 날아오게 되어 있다는거다. 


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오늘 하루도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착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