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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소속사 대결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 간의 쌍방 소송전 이야기가 이슈로 떴다. 요지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의 언행으로 성적수치심을 느껴 계약해지 소송을 했다는 것이고 이에 소속사는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보면서 둘 사이의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듯 하고 사람들에게는 둘 다 진흙탕 싸움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으며 이런 이슈가 눈길을 끌면서 또 어떤 정작 중요한 이슈들은 자연스레 묻혀지고 있다는 것이 씁쓸하다.

클라라 페이스북 사진인데, 충분히 매력적인 얼굴인데 왜 매번 노출로만 기사가 나오고 본인도 그러한 패션을 보이고 그러한 작품들만 하는지 모르겠다. 그게 컨셉인가?? ㅡ.ㅡ??

법은 공평한가?

클라라와 소속사간의 분쟁은 쌍방의 합의가 있던지 법적 공방으로 가려질 것 같은데, 만약 법적 공방으로 가려지면 정말 정의롭게 누구의 옳고 그름이 가려질지 의문스럽다. 요즘 돌아가는 법의 잣대를 보면 힘의 논리로 승자와 패자를 정하고 있는듯 느껴지니 말이야. 어느 로펌을 선정하느냐에 따라서 진실이 정해지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