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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 바꿔 신기니 흐뭇하구나

날이 추워져서 "그냥 실내화 신으면 발이 차가울텐데.."하고 요즘 걱정 했었는데, 벌써 엄마가 챙겨서 주었었구나.. 괜한 걱정이었나? ㅡ..ㅡ;; 어쨌든 털실내화로 바꿔 신는 모습을 보는 아빠 마음이 흐뭇하다. 털실내화의 털 만큼이나 아빠 마음이 따뜻해지는건 아빠라서 그런가 보다. 할아버지도 아빠만 보면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말씀하시거든. 아들~ 오늘도 따뜻하게 하루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