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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없고 사건만 남았는가?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대형 참사를 다루는 언론 기사의 덧글을 보다 보면 누구 잘했다 못했다 따지고 더 나아가서는 비난하는 글도 보여서 깜짝 놀랍니다. 왜 이리도 시선들이 어긋나 있는 것인가요? 이웃이 다쳤으면 응당 걱정하고 위로해 주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인 것을 왜들 그리 매정하십니까.. 저 자리에 내가 서 있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어이없이 허망하게 죽어서도 누군가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무섭습니다.왜 이리 삭막한 세상이 되었을까요?

더 부채질 하는 언론

언론은 사고 책임임 누구 때문인지, 장례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보상금은 얼마인지에만 관심이 있는것 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런 기사들이 사람들을 마음을 더 이리저리 부채질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다시 이런 사고가 나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언론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역사는 반복되니깐

이번 일이 단지 하나의 사건사고로 끝나 버린다면 언젠가는 또 이런일이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을겁니다. 과거의 잘 못을 바로잡지 않은 역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는것이니까요. 지금도 한분 한분의 사연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참 먹먹해 집니다. 여러분들도 당연히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 서로 조금 더 감싸주고 상대방을 생각해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구를 책망하고 탓할 위치의도덕군자도 성인군자도 전 아니지만 일반 소시민 아저씨의 소박한 바램을 적어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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