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본 여자라면 절대 못 지나쳐. 서울 코엑스 토이 게임쇼에서 만난 헬로키티

헬로키티는 역시 핑크구나~

'2014 서울 토이&게임쇼'가 코엑스 A홀에서 10월2일 목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열리고 있다. 갔다왔는데 그다지 크게 흥미로울 것 없었다고 혹평하면 너무 가혹하려나? 부스에 장난감들 나열해 놓고 팔기 바빠 보이는 곳이 있는가 하면 토이쇼에 얼마나 힘든지 멍~하니 앉아 있는 부스 직원들도 간혹 보여서 글쌔 좀 실망했다. 하루종일 방문객 상대하려면 지칠만도 하다.. 여러사람 교대해서 좀 쉬도록 해줄것이지..토이쇼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뭔가 대단한 걸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난 도대체 코엑스 토이쇼에 무엇을 기대하고 간 것일까?? 나름 부스도 신경쓰고 캐릭터 특성에 잘 맞게 진열된 헬로키티 부스가 눈에 띈다.

헬로키티~ 딸이 있으면 하나 사주고 싶을 정도~

우리집은 튼튼한 사내들만 있는 터라 이런 귀엽고 깜찍한 핑크를 사줄일이 절~대~ 없다.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아이들보다 어른 처자들이 더 많더라. 역시 헬로키티는 아이 어른 가릴것 없이 좋아한다.

다양한 헬로키티 문구 제품들

헬로키티로 만든 제품이 이렇게나 많은가 싶다..

헬로키티 스탠드

헬로키티 거울과 빗은 기본이고~

이건 뭘까?

이렇게 조그만 걸 어디에 써 먹을까?

남자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헬로키티 전자계산기이다. ㅡ..ㅡ

이런이런 탬버린과 트라이앵글 등등 이런것도 있네..

수첩은 기본이지. 도대체 이거 전부 세트로 갖춰서 갖고 다니면 볼만 할 듯..

지갑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