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클라우드가 1테라 정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용량 부족에 시달려서 설치한 어플과 동영상 음악 지우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아이클라우드까지 계속 지우라고 알림을 울린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기기간에 쉽게 사진이 전송되어 좋아라 했는데 용량이 딸리니 스트레스 요인이다. ㅜ..ㅡ) 결국 더 돈주고 사란말씀?

저장 공간이 모자랍니다. 고갱님~

아이클라우드와 아이폰을 동기화 시켜놓으면 언젠가는 아이클라우드 저장 용량이 모자라게 되고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뜬다. 아이클라우드에 저장 공간이 없어서 아이폰이 백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갱님~ 설정에서 저장공간을 조정해주세요~ ㅋ

Not Enough Storage. This iPhone cannot be backed up because there is not enough iCloud storage available. You can manage your storage in Settings.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 메시지 해결 방법

아이폰의 설정 메뉴로 들어간다. 그러면 iCloud라는 항목이 있다. 요기로 들어가자. 다음과 같이 사용중인 저장 공간이 표시되는데 난 5MB가 달랑 남았다. ㅡ..ㅡ

'저장공간' 항목을 누르고 들어가 봤다.

전체 저장 공간, 사용 가능 공간, 저장 공간 관리 항목이 보인다.

달랑 5메가 남은 저장공간의 관리가 시급하므로

저장 공간 관리 항목으로 이동~

흠.. 저장 공간 관리 메뉴에 오니 정확히 문제가 나온다.

아이들 사진과 동영상 때문에 아이클라우드에 8.4GB 추가 저장공간이 필요하다는 거다. 계속 백업을 하려면 다음 중 하나를 수행하라고 한다.

  • 백업 옵션 변경
  • 일부 데이터 삭제
  • 추가 저장 공간 구입

아무래도 사진과 동영상 때문인 듯 하니 아이폰 항목을 들어가 보자.

역시나 사진 보관함이 7.8GB를 차지하고 있다.

항목을 위로 스크롤 하다보면 백업삭제라고 나온다.

백업삭제 누르면 내 핸드폰 사진 몽창 지워지는거 아님?

해보니 괜찮더라. 아이클라우드 백업한 사진을 지우는 거더라.

콕~ 눌러서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삭제하자.

아이클라우드에서 이 아이폰에 대한 백업을 끄고 관련된 백업 데이터를 모두 삭제하겠습니까?

흠... 네~

삭제중... 덜덜...

호~ 아이클라우드 3.9GB 사용가능 하다넹.

틈날때 마다 아이폰 동영상, 사진 백업 받고 지워놔야 겠다.

그러고 보면 스마트 기기들로 스마트해진건지 불편해진건지 헷갈린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