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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끝나고 빕스 런치로 마무리~

아이들 체육대회 끝나고 빕스에서 런치를 먹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난 이후라 그런지 한참 허기가 졌던터라 처음 먹었던 브로콜리 크림스프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역시 빕스식사의 시작은 브로컬리 크림스프가 좀 짱인듯. 식빵조각 몇개 넣어 먹으니 ​부드러운 크림과 식빵이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오늘도 빕스로 직행

자칭 빕스매니아 답게 오늘도 운동회 끝나고 아이들과 빕스로 직행. 달리 갈 곳이 생각나지 않음. ㅜ.,ㅜ)

인천 빕스 예술회관역점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가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진을 찍고 있다.

평상시 그냥 흘려 보던걸 오늘은 유독 눈에 띈다.

CGV 영화 티켓 제시 시 빕스 샐러드 바 1인 50프로 할인? 오.. 좋다.

넘버 원 스테이크하우스

근데 스테이크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패스~

고기 먹을땐 경복궁 불고기를 주로 애용하지.

좀전에 봤던 그 혜택. 올 해 말까지만 되는군.

빕스 스테이크 클럽은 또 뭐냐?

스테이크 1인 무료 식사권 1매 제공?

찾아봤더니 역시나 난 해당사항이 없군. 스테이크 주문 자체를 하지 않으니 말야.

참고로 빕스 스테이크 클럽은 1년에 5회이상 방문해서

10회이상 스테이크를 이용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맴버십이다.

마셰코 스테이크가 떡 하니 인쇄되어 있구나.

자~ 당신의 선택은?

샐러드바 4인이요~! ^^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무슨 공포 영화 한 장면처럼 찍혔다. 헐~ OTL

왜 이리 푸르딩딩하게 나오지?

우리 식구 모두 좋아라하는배트남 쌀국수~

비빔밥 코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로콜리 크림스프는 맨 좌측에~ ㅎㅎ

나머지야 뭐 토마토랑 뭐 하나 더 있는데 기억이 가물~

아! 콘스프.

샐러드바 메뉴

맨날 먹는데도 질리지도 않는 블로콜리 크림스프~ ^^

흠.. 구운 옥수수.. 별로.. 옥수수 싫어하는데 이렇게 놓여있으니 더 싫다. ㅡ..ㅡ

난 그다지 많이 손길이 가지 않는 샐러드 코너.

라디치오, 양상추, 치커리 & 래디쉬, 로메인 이렇게 4개 보이네.

샐러드도 잘 안 먹으니 드래싱도 뭐 잘 모름.

시저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요로코롬 있는데

간장 넣은듯 짭잘한(?) 오리엔탈 드레싱이 입맛에 딱인듯. 딴건 뭐 그닥..

팥빙수와 아이스크림 코너이다.

매번 한번씩 팥빙수 만들어서 먹다가 실패해서 이 날은 그냥 패스~

'콜리플라워 콘 그라탕'이란 멋진이름이 있지만

글쌔.. 난 별로임. 그냥 블로콜리를 느끼하게 입혀놓은 듯한 맛?

살 없고 딱딱하게 굳은 맛이 일품인 수제 후라이드 브라질산 치킨~ ㅡ.,ㅡ

내가 먹으러 갔을 때 아마 그런것들만 남아있어서 그런거겠지...

입천장 다 까이는 줄 알았음. 맛잇을 땐 맛있는데.. 그 날 컨디션에 따라서 땡기기도 하고 아니기도

내가 좋아하는 추천 메뉴들

면을 잘 삶으면 정말 맛있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그날 면을 삶는 쉐프 운이 좀 따르는 듯.

새콤 달콤 블루베리 피자. 오늘 나 혼자한판정도 먹었으려나?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너무 좋음.

배트남 쌀국수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울 아드님~

보통 4그릇 이상을 먹는다.

마지막 후식으로 가볍게 딸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오늘은 한 70점 정도?

여느때 처럼 맛있게 잘 먹었는데 닭고기 튀김이 딱딱해서 한 20점 정도 내 맘대로 감점. 나머지 10은 파인애플이 덜 익었는지 단맛이 많이 안 나는게 있어서 감점. 그 외에는 맛있게 잘 먹었다. 그나저나 밤에 이런걸 봐 버려서 그렇게 먹고도 또 배고프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