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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은 그대로인젋은 시절 최민식

나이를 들면 젊은 시절 혹은 어린 시절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곤 한다. 너무 다른 모습에 혹은 너무 똑같은 모습에 말이지. 영화 '명량'으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최민식도 예외는 아니다. 젊은 시절 최민식 사진을 보니 지금과 변함없는 눈빛에 '역시~ 최민식이네~'란 생각이든다.

'서울의 달' 춘섭이

TV 드라마로 가장 알려진건 '서울의 달'에서 춘섭이 역이 아닐까 싶다. 서울의 달이라.. 그러고 보니 참 오래됐다. 20년이 지난 드라마이네. 헐~ 눈빛이 레이져 나갈듯하다.

쉬리, 올드보이, 취화선, 악마를 보았다... 끝이 없는 도전

젊은 시절 그 눈빛을 그대로 영화 스크린에 옮겨 담은 듯. 뭔가 우수에 찬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지 오래다. 예전 젊은 시절 모습에서도 똑 같네. 그 당시에는 그리 주목을 못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빛을 발하는 듯. 역시 명품은 오래 될수록 그 가치를 인정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한국영화에서 그의 계속되는 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