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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 으리한 기상캐스터 김보성

식을만 하면 다시 불타오르는 '의리'의 남자 김보성이 이번에는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흐린 날씨의아침 방송에 썬그라스를 끼고 어설픈 날씨방송을 진행하는 그가 싫지 않다. 방송경력 25년만에 처음 해보는 천하의 김보성이 전하는 으리으리한 날씨!!

SBS 아침프로그램 일일기상캐스터

'으리!!! 반갑습니다!!!' 로 박력있게 인사하는 사나이 김보성이 전하는 으리으리한 날씨!!

오늘 날씨 나와!!!~ 박력있게 외치고

하루 종일 흐리으리!!~~ ㅋㅋㅋㅋㅋ

강수량 나와!!~~~ ㅋㅋ

으리로 뭉쳐서 폭우 대책 지켜 보으리~~~

어제 보다 더우으리~~~

마무으리~~

여전히 그가 우스꽝스럽지만..

그의 행동이나 말투가 여전히 우스꽝 스럽게 느껴지지만, 의리가 사라진 시대에 흐린날씨에 불쾌지수도 높은데 웃겨주고꿋꿋이'의리'를 외치고 다니는 그가 좋다. 으리 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