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은퇴는 자의반 타의반 아닐까?

모자란 실력과 멘탈 때문에 은퇴로 내몰리다

지난 러시아 동계소치올림픽에서 편파 판정으로 금메달을 얼떨결에 득템했던 소트니코바가 이제 슬슬 자의반 타의반 은퇴의 수순을 밟아가는가 보다.

독이 든 성배를 마시다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은 독이 든 성배가 아니었을까? 모자란 실력으로 부와 명예를 얻지만 자신의 선수 생명을 맞 바꾼것은 아닐지? 좀 더 노력해야 할 터인데..

소치올림픽에서 참 친근한(?) 두 얼굴이다.

최근 근황

러시아 'R-스포르트'에서 근황 인터뷰를 실었는데, 사람들이 올림픽 때 보다고 덜 노력한다고 말하는게 자기는 듣기 좋지 않단다. 그래서 다른 선수와의경쟁과 피겨 경기가 싫어지면 피겨를 떠나겠다고 하는데 슬슬 은퇴의밑밥을 던져놓는 거로 보이는건 나만 그런가? 다른 사람의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탓하고 행동을 탓해야 할 것이다.

왜 그런 말들이 나오게 되었는지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는것 같다. 지난 일본에서 열린 아이스쇼에서의 모습만해도 어떻게 점프를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할 수 있나? 그것도 금메달을 딴 후 자기 입으로 자기가 실력으로 김연아를 이겼다는 말을 한 피겨 금메달 리스트가 말이지. 부담감 하나 없는 아이스쇼에서 우당탕 3번이라니... 실소밖에 나오지 않는다.

피겨보다 연예계 쪽에 더 관심이 많은 듯

너무 자신의 외모 보여주기에 관심이 더 많아 보이는 그녀.

포즈가.... 어째... 이상함.

아사다 마오를 존경한다는 두 사람의 인증샷

인스타그램에 아사다마오와 찍은 보라돌이 인증샷. 그런데 이 사진 왜 이리 웃기지? ^^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adelinasotnikova

정말 둘이 절친인듯~ 해맑다. ㅋ

독특한 그녀만의 피겨 세계

지난번 아이스쇼도 그렇지만 참 이상하고 독특한 스타일의 피겨를 보여주는 것 같다. 깃발을 휘두르다가 둘둘 말리지 않나 빙판에 웅크렸다가 구르지 않나. 것참.. 이해불가.

관련 포스팅 :쌩쇼로 끝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일본 아이스 쇼

부족한 실력과 그 보다 더 부족한 멘탈

지난 러시아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때 자기가 받을만한 실력이라서 금메달을 받았다고 한 말이 정말 사실이라고 믿는걸까? 그래서 이렇게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서 잔소리 그만하라고 하는걸까? 정말 그렇다면 더 실력으로 증명 해야지. 실력은 안 되고 자존심은 상하고 그래서 그냥 먹튀 아닐까? 부족한 실력 때문에 욕 먹기도 하지만 개념없는 발언과 행동 때문에 더 욕을 먹는 것이다.

이런 식이면 올 해가 가기전에 은퇴 소식이 들릴지도 모르겠다. 사실 은퇴란 말을 하는것도 좀 우습다. 뭔가 정상에 올라가거나 오래토록 했어야지 은퇴라는 말이 어울리는데 젋은 나이에 금 하나 받았다고 후다닥 은퇴할 듯한 모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