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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브리더는 뭐고 구지성은 누구?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 연예기사를 보고 제일 먼저 궁금했던게도그브리더(Dog Breeder)였다. 처음 들어보는 이 단어는 뭘까? 연예인 이름도 단어도처음들어보는 터라 궁금해서 잠깐 찾아봤다. 이 놈의 궁금증은 꼭 별 영양가 없는 남의 연예사에 관심이라니깐~ ㅜ..ㅜ)

영어로 쓰니 좀 있어 보이네

우리말로 개 사육사로 부르면 될듯하다.짧은 영어 실력에 Breeder란 영어 뜻을 사전에 찾아 보니 양육자라고 나온다. 개를 양육하니 개 사육사 맞지 않나? 같은 말도 '개사육사와 열애'라고 하는 것 보다 '도그브리더와 열애'라고 부르니 좀 있어 보이네. 그런데 뜻 알고 나니 참 허무하네. 개 사육사. 나중에 기사로 보도되었지만 개 사육사는 취미고 직업은 건축회사(건설사?) 다니는 일반 직장인이라네.

그냥 개 키우는거랑 무슨 차이?

강아지를 사육하고 그 강아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고 한다. 개 사육사 맞네. 한글로 부르면 낮춰부르는거로 보이나? 도그브리더가취미라면 참 개를 좋아하나 보다. 나도 개 좋아하느데 키울 곳이 마땅치 않아서 아쉬움. ㅜ..ㅜ

탤런트 구지성은 누구?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6월 개봉된 '꼭두각시'에 출연했다고 하는데... '꼭두각시'란 영화를 듣지도 보지도 못한 1인이라 넘어가고... 그외에도 흠.. '녀녀녀'란 영화가 있는데 이것도 못 봤고, 참 내가 영화를 안 보기는 하나보다. 그 외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공모자들에서 매표소 여직원 역, 영화 '대물'에서 하도야 여비서 역. 흠.. 내가 모를만 하다. 나와 영화 패턴이 전혀 안 맞았었구나.

좋은 사랑 이어가길.

생소한 단어 때문에 몇가지를 알아봤는데, 역시나 이런 사랑에 빠진 연예소식은 기분이 좋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기분이 전이되는걸까? 두분다 좋은 사랑 이어가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