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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막내

형제 있는 집은 어디나 그런가요? 수박 먹는 동안에도 애들이 참 치열 합니다. 특히나 수박 탑까지 쌓은 막내는 애잔하게 느껴지네요. 에효 얘들아 수박 많이 사줄께~


[ 사진 : 소니 핸디캠 CX900 ]


수박은 맛있어~

수박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많이 있다고 그만 먹으라 해도 온통 하얗게 될 때까지 먹네요. 아들~ 껍질은 먹는거 아니라고!! ㅜ..ㅜ




수박탑을 왜 쌓니?

아이들 수박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막내가 어느새 수박으로 탑을 쌓네요. 왜???

[ 사진 : 소니 핸디캠 CX900 ]


형에게 수박 뺏기기 싫어서 자기 앞에 하나 둘 쌓아놓는 거였네요. 허~

[ 사진 : 소니 핸디캠 CX900 ]

수박 많이 있다고 사이좋게 나눠 먹으라 해도. 막내의 수박 욕심은 계속 수박탑을 쌓고 있습니다. ㅡ..ㅡ;;

[ 사진 : 소니 핸디캠 CX900 ]

수박 껍질은 먹지마!!

수박을 먹다 먹다 수박 껍질까지 먹고 있어요. ㅜ..ㅜ 아빠 수박 많이 사 줄테니 제발 껍질은 먹지마라~ 응???

참 깨끗하게도 먹었네요.

[ 사진 : 소니 핸디캠 CX900 ]

[ 사진 : 소니 핸디캠 CX900 ]


[ 사진 : 소니 핸디캠 CX900 ]

수박과 형

큰 애는 동생이 수박을 많이 먹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더니 자기 수박을 동생에게 주는군요. 먹을 만큼 많이 줬는데도 이런 모습을 보면 참 흐뭇합니다. 역시 서로 형 동생 챙겨주는 가족이 최고입니다! 오늘도 수박 먹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