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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고나면 풀리더라..

오늘쯤 나오리라 예상했던'LG G3 공짜폰 대란'이 결국 기사로 떴네요. 출시한지 하루도 안 된 스마트폰이 공짜 아니 마이너스폰으로 풀리고 있는 형국이니 어찌 기사가 안 뜨겠습니까. 이런 기사를 보며 벌써 구입한 분들은 득템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고 약정에 묶여서 구입할 수 없는 분들은 씁쓸한 기분일 겁니다. 뭐 좀 속은 쓰리지만 어쩌겠습니까. 어떤 최신 스마트폰을 공짜로 산들 약정으로 사야하는 현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이 겪게되는 일인걸요.

이미 예견된 lg g3 공짜폰 대란

이동통신 3사가 영업을 한동안 재재 때문에 못하다가 다시 시작했으니 연일 보조금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조금이 얼마나 풀릴지가 관건이였죠. 그런데 기존에 갤럭시 시리즈가 최근 2~3일간 10~20만원대에 갤럭시 대란으로 풀렸었는데 lg는 한술 더 떠 최신 g3를 공짜폰으로 아니 일부는 마이너스로 풀렸으니 대란이 일어날만 하죠.

공짜폰에 임하는 자세

갤럭시가 공짜로 풀리던 LG G3가 공짜폰으로 풀려서 대란이 되던지 어쩔 수 있나요. 노예 약정에 묶여 있으니~ 뽐뿌는 절대 들어가지 않고 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