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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놓친 퍼펙트 게임

오늘 5월 27일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8회까지 잘 던져서 퍼펙트게임이란 위업을 달성하는 듯 해 보였었는데 아쉽게 실패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노히트노런 될 확률이 1천분의 1이라는데 그보다 40배나 어려운 퍼펙트게임을 아쉽게 놓쳤으니 참 안타깝네요. 오늘 경기에서 퍼펙트게임이란 얘기가 많이 나오기에 퍼펙트 게임은 어떤것인지 또 비슷한 노히트 노런은 어떤것인지 간략히 적어봅니다.

여튼 무진장 어려운 기록이라는 것

한 마디로 퍼펙트게임은 한 명의 투수가 9회 게임이 끝날때까지 한명의 타자도 1루로 보내지 않은 경기를 말합니다. 야구 게임에서 타자가 진루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홈런, 안타, 볼넷, 사구, 수비실책 등등 입니다. 이런 모든걸 극복해야 하기때문에 참 어려운 기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단 한번의 퍼펙트게임도 달성되지 못했습니다.

노 히트 노 런

노히트노런 혹은 노히터(no-hitter)는노 히터(hitter : 타자)란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안타와 득점이 없이 9회까지 던져 승리한 걸 말합니다. 퍼펙트 게임과의 차이점은 주자를 포볼이나 사구, 수비실책으로 진루하는 건 허용한다는 점이죠. 퍼펙트게임과 비슷비슷해서 좀 헷갈렸었는데 이젠 확실히 이해가 되는군요. 그나저나 류현진 선수 다음엔 꼭 퍼펙트 게임하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