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참 그립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블로그에 故 무현 대통령님과의 인연을 적어놓은 글이 오늘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서 마음에 와 닿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란 질문을 해보아야 하는 요즘에 와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 분이 꿈꾸셨던 '사람사는 세상'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박원순 블로그에 담은 노무현 대통령

박원순 블로그 (http://blog.naver.com/seoulwonsoon) 에 올라온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글을 발췌해 놓습니다.

그리움이 커지면 그림이 된다지요

제 마음속 그림으로 남아 있는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한결같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라 말씀하셨던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

저는 그분의 변호인이었습니다.

'변호인'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불렸던 '박상순'이 접니다.

'국가란 국민입니다.'고 외치던 송우석 변호사, 아니 노무현 변호사의 말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에게 진 빚 열심히 발로 뛰면서 갚겠습니다.

시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시장이 되겠습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인 박원순입니다. :작성자 원순씨

원문링크 :http://blog.naver.com/seoulwonsoon/220007778105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며..

故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나섰던 박서울시장. '참 그립습니다. 당신계서 이루고자 했던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외치는 박원순. 오늘 故 노무현 대통령 5주기에 다시금 노무현을 그리워하고 그 신념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외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