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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자리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군요.

깜빡 잊고 있었는데 예전에 녹화 했었던 KBS1대100 "가정의 달" 맞이 아빠특집 프로그램이 오늘 저녁에 하는군요. 생각난 김에 1대100 녹화에 갔다왔었던 후기 적어올립니다~ ^^

KBS 1대100 녹화는 이렇게

이번 1대100 녹화는 "가정의 달" 맞이 특집으로 100인의 아빠들이 출연합니다. 1인 도전자에는 다산의 개그우먼 김지선씨와 배우 손병호씨가 나오셨었죠.

KBS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KBS 본관 건물입니다. 매번 올 때마다 서울 처음 상경하는 사람 처럼 신기신기 합니다.

KBS 올 일이 별로 없으니 요런 건물도 신기~ 찰칵~ 1대 100 녹화는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팻말 따라서 가다보면 KBS 신관 공개홀이 나오더군요.

+ _ +

1대 100 녹화장의 모습입니다. 오..... 공개 녹화장은 이런풍경이군요. 신기합니다.

수많은 조명들..

1대 100 336회를 위한 세트들. 저 중에 제 번호 자리도 있겠네요.

아직 녹화 시작전이라 분주합니다.


오늘의 상금 주인공은 누가 될런지? 전 기대를 요만큼도 안 하고 가서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그 보다는 혹여나 뭐라 물어보면 어떨런지 그게 더 떨린다능~

제법 계단을 올라서 100인의 자리에 서있으면 이런 풍경입니다.

오웃~ 제법 높군요.

번호는 어떻게 누르는지 궁금했는데 리모컨으로 하는 거군요. 오....

아빠특집 1대 100 설렁설렁 풀다보니 매번 중간에서 틀렸네요. 여튼 참 재밌긴 하네요. ^^

1대100 녹화 출연 소감

1대100 녹화가 끝마치고 최후 1인이 안된 출연자들에게는 위로(?)의 신세계 상품권 2만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이걸로 애들 장난감 사는데 보탰습니다. 퀴즈를 푼다는 느낌 보다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아빠들의 자녀 이야기를 듣는 것이 참 공감이 됩니다. 그래도 다음에는 안갈래요. 장시간 녹화는 역시나 힘들더라고요. 계속 서있었더니.. 에고고 힘들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