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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히어로팩토리 44020 플라이어 비스트 VS 브리즈

요즘은 레고 시리즈 중에서도 히어로팩토리에 온통 관심이 가는 아이들 덕분에레고 히어로팩토리 44020 플라이어 비스트 VS 브리즈와 몇개를 샀습니다. 히어로팩토리 시리즈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점점 디테일과 모습이 좋아지는것 같아요.예전에 구입한 브레인어택에 비하면 여러모로 디테일이 참 많이 나아진듯 합니다.레고 히어로팩토리 44020 플라이어 비스트 VS 브리즈는 이런 비닐봉다리에 들어 있습니다. 박스에 들어 있지 않다고 그리 싸진 않아요. 한 18,000원 가량 했던것 같습니다.

레고 히어로팩토리 44020 플라이어 비스트 VS 브리즈

'레고 히어로팩토리 44020 플라이어 비스트 VS 브리즈'는 이름에서 나타내듯이 플라이어 비스트와 브리즈의 싸움을 그린히어로팩토리 시리즈입니다.어떻게 저렇게 큰 년석과 싸움이 되는지~ ㅡ,.ㅡ '지하괴물의 습격'편을 보면 좀 이해가 되죠.

요녀석이 플라이어 비스트 입니다. 짧은 영어로 해석하자면 '날아다니는 괴물' 정도 되겠군요. 날개라고 보기엔 좀 약한 감이 있습니다. 허허.

괴물 보다는 공룡에 가까운 얼굴입니다. 응?? 몰랐는데 눈이 4개 였네요. 위, 아래 턱이 딸깍하고 조립되는 방식이라 다른 괴물 얼굴과도 바꿔서 껴보니 재밌다고 하네요. ^^

레고 히어로팩토리의 장점은 아무래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부위에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동작으로 갖고 놀기에 참 좋죠.

걔다가 다른 레고 처럼 관절이 전부 호환되기 때문에 궂이 플라이어 비스트가 아니라도 다른 괴물들의 관절을 갖다 붙여도 전혀 문제가 없고 또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기상 천외한 괴물을 만들어서 갖고 노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 이렇게 제대로 된 플라이어 비스트는 아마 처음 조립했을 때 뿐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의 상상속 괴물이 나오겠죠.

레고 히어로팩토리 44020 플라이어 비스트 VS 브리즈 총평

가격은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한 30프로 가량 저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선뜻 사기에는 항상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 외에 품질이나 완성도 부분에서는 전혀 나무랄 것 없는게 바로 레고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레고 히어로팩토리 44020 플라이어 비스트 VS 브리즈'도 참 만족스럽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갖고 놀아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