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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거창한 드레스덴 선언 한마디로

드레스덴 관련 북한 기사가 많이들 보인다. 그 중에서 단연 1위는 드레스덴 선언에 대한 북한의 반응, 드레스덴 선언 북 연일 비난, 북 드레스덴 선언 반발, 드레스덴 제안, 드레스덴 선언 비난한 북 등등과 같은 드레스덴 선언 관련 내용이다. 그런데도대체 드레스덴 선언이란게 뭘까?선언이란 단어가 들어갈 때부터 왠지 지난 시절 국사책에서 주입식으로 지겹도록 공부했던 그 놈의 선언들이 지나가면서 머리가 아픈건 나만 그런가? 이제 드레스덴 선언이란 녀석을 좀 쉽게 생각해보자.

좋은 이야기

세상에는 들어두면 좋은 이야기가 많다. 결국 원칙은 그렇단 거다. 모두다 함께 잘 살면 좋은거고, 통일 되면 좋은거고, 좋은거고 등등등 결국 좋은이야기다. 그걸 독일 드레스덴이란 곳에서 했으니 드레스덴 선언이 된거다. 만약 파리에서 했으면 파리 선언이 되었겠지. 기왕이면 한국 그것도 대한민국 서울에서 하면 안되려나?

독일 드레스덴에서 자신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말한것. 그것이 드레스덴 선언이다.그러면 이런 공식이 나오네. ' 장소 + 의견 = 장소 선언 ' 만약 서울에서 얘기하면 서울 선언이 되는군. 왠지 이런 이야기는 외국에서 하는게 낫겠다. 왠지 있어(?) 보이잖아. 드레스덴... 난 드레스덴 이란곳 처음 들어본다. 다음에는 파리에서 얘기하는 것도 좋을듯. 파리선언. 오 낭만적. ㅡ..ㅡ 여튼 드레스덴에서 북한에게 '얘들아 니들 그러면 안되. 똑바로 살아야지~ 통일이란건 말이지... 이러쿵 저러쿵...' 자주 나오는원칙적으로 이렇게 해야한다는 좋은 이야기 한것. 끝